의정부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지원사업은 다양한 국민관광 수요에 대응하는 가족단위 체험형 관광숙박시설을 조성하여 다양한 유형의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와 서계문화재단(이사장 박용우)은 서계 박세당 고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고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샤워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5일 서계문화재단 주관으로 장 담그기 체험행사가 열렸으며 도봉구, 양주시 등 타지역에서 온 참가자 20여명은 서계 박세당 12대 종부의 전통 장 담그기를 체험하며 잊혀져가는 고유 풍습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오는 4월부터는 장 달이기, 화전놀이, 전통혼례, 다례체험, 전통예절체험, 종가음악회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서계문화재단(031-836-8600)으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의정부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통 고택의 독특하고 품격 있는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관광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