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전에 없던 관군협력관 자리를 만들어 전 육군 65사단장을 채용했다.
양주시는 지난 2월1일 ‘2013년 제1회 지방계약직공무원 채용공고’를 내고 연봉 2천465만원의 시간제계약직 가급(주20시간) 공무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 65사단장 출신인 손기화 예비역 준장이 단독 응모했고, 양주시는 2월15일 재공고를 냈다.
그러나 신청자가 없자 양주시는 손기화 전 65사단장을 3월8일 면접본 뒤 3월11일 합격 처리했다.
손기화 양주시 관군협력관은 앞으로 관군 협력업무와 군 관련 민원업무 자문·지원 등을 맡게 된다.
양주시는 근무 실적에 따라 총 계약기간 5년 범위 내에서 손기화 관군협력관 임기를 연장할 계획이며, 정액급식비와 직급보조비 등 연봉 외 수당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관군협력관을 채용한 곳은 경기도, 포천시, 파주시, 김포시 등 4개 지자체다.
손기화 관군협력관은 65사단 재임 시절 양주시 남면 신산리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