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신시가지 입주민들이 15일  ‘동두천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 연합회’를 출범했다.

신시가지 주공 1단지, 주공 4단지, 주공 5단지, 대방, 부영 등 5개 단지 대표들이 모여 ‘동두천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 연합회(입주자연합회)’를 발족하고 신시가지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안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각 단지 동대표회장과 부회장, 총무 3명씩 총 15명이 참가했다.

입주자연합회는 이날 임원을 선출, 1단지 정병학 동대표회장이 입주자연합회 회장을, 4단지 박이재 동대표부회장이 사무국장을 맡고, 4개단지 동대표회장들은 공동대표로 입주자연합회를 이끌 계획이다.

입주자연합회는 첫 활동으로 27일 각 단지별로 모은 마사회 실내경마장 신시가지 유치 반대 서명서를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