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서장원 시장)는 지난 5일,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서포터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장원 시장을 비롯해, 종목별 관계자, 서포터즈 담당 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상황과 서포터즈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서장원 시장은 “과거 우리시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저력이 있고, 특히 올해는 포천탄생 600년, 시 승격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이번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이렇게 선뜻 서포터즈로 참여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20개 종목, 348명의 선수와 임원을 출전시켜 2부(15개 시군)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