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소흘읍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아침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민원응대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민원응대교육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민원응대를 하는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응대 기법, 특이 상황별 민원응대 기법, 스트레스 자가 진단법 등이 수록된 민원응대 매뉴얼을 가지고 자체 직원 강사가 진행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공무원들이 민원인을 보다 친절하고 지혜롭게 응대하는데 도움이 돼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나아가 활력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