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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승격 50주년 기념식 개최
‘시민과 함께한 50년, 미래를 열어갈 100년’…“통합 추진”
  2013-04-17 09:40:40 입력


의정부시는 4월16일 안병용 시장, 강성종 전 국회의원, 빈미선 시의회의장,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한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인 ‘시승격 50주년 기념식’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향재 앞에서 5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황희정의 음악세상’ 공연과 시루떡 자르기, 시승격 경과보고, 기념사 및 비전선언, 50주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30개의 기념사업을 준비 중이며 이번 기념식을 시작으로 천상병예술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통일예술제, 썸머콘서트 등 계절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1963년 1월1일 양주시 의정부읍에서 의정부시로 승격되었는데,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다음으로 두 번째다. 지난 50년간 군사도시로서의 불합리한 각종 규제를 극복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해 왔다.

안병용 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의 50년은 비상하고 도약하는 시기로, 의정부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관광도시, 사통팔달 교통체계 등 인프라가 구축된 도시,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복지도시,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녹색환경도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행정의 롤 모델도시,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사/안병용 시장

여러분 안녕하세요! 희망도시 의정부시장 안병용입니다!

우리시가 올해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오늘 그 의미를 기리며 의정부 50주년 행사의 계획을 보고하고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뜻 깊은 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존경하는 홍문종 국회의원님, 존경하는 김기형 선배시장님, 존경하는 빈미선 시의회의장님과 시의원님, 도의원님, 각급 기관·단체장님, 홍보대사님, 그리고 각계 지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 의정부가 시로 승격한지 벌써 반세기가 되었습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수원 다음으로 2번째로 1963년 시승격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1963년 시 승격 당시 6만2천여명의 인구가 43만이 되었습니다. 230여대 자동차등록수는 12만대가 넘었습니다. 당시 80명의 공무원은 1천여명이 넘었습니다.

재정 또한 3천2백만원에서 7천억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경제, 문화, 교육, 그리고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의 정체성과 오늘날과 같은 발전을 이루는데 헌신하고 땀 흘린 자랑스런 의정부시민 여러분, 각계 지도자님, 공무원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한편 우리 의정부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안보요충지라는 미명 아래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과 군사보호시설로 설정되어 있어 장기간 발전에 제약을 받아 왔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미군기지가 있고 현재도 유일한 미 전투사단인 2사단 사령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군사도시, 미군부대 이미지로 인하여 아파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아직도 우리 의정부시의 이미지는 ‘원조 의정부 부대찌개’입니다. 원조 의정부부대찌개는 60년 동안 안보를 담임한 명예로운 훈장이지만 또한 아픈 상처이기도 합니다.

이젠 그 이미지를 벗고 싶은 소망입니다. 하늘이 도와 2016년이면 모든 미군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의정부는 분명 미운오리새끼입니다. 다른 시에는 없는 미군부대가 전국에서 제일 많고 아직도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유일한 전투사단인 제2사단 사령부가 있습니다.

미군부대의 의미는 북괴의 전면 남침으로 미군과 유엔군이 참전하게 되었고, 대한민국 정부는 전쟁 수행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하고 좋은 공간을 미군캠프로 영구 무상임대로 공여합니다.

바로 그것이 미군공여지입니다. 그렇습니다. 미군부대가 가장 많은 의정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하고 요충지인 경원선의 시발역입니다. 의정부를 출발하여 금강산 그리고 원산을 지나 중국과 유럽철도로 연결되는 중심축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시민들은 경기북부의 수부도시라는 자부심을 버리지 않고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많은 성과와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50년이 도약을 위한 준비기간, 기다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비상하고 도약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더 멀리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 의정부 비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비전의 목표는 사람입니다. 내용은 혁신입니다. 대상은 눈물 많은 서민입니다. 우리시의 행정혁신위원회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단기, 중기, 장기 비전을 담을 설계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고 연구진과 공무원,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말까지 완성될 것입니다.

다만 오늘은 그 기저와 주요목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교육은 개인이나 국가나 최고의 가치 있는 투자입니다. 의정부를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로 설계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사통팔달 교통체계 등 인프라 구축으로 생기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복지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다섯 번째로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녹색 환경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여섯 번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일곱 번째로 대한민국 행정의 롤 모델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여덟 번째로 더 큰 의정부 더 빛나는 의정부를 위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의양동 통합에 시민과 지도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함께 하신 지도자님!

제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 함께 지역의 지도자님들과 함께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공부하는 시민, 공부하는 공무원, 공부하는 지도자의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책읽는 도시, 여성친화도시, 평생교육도시를 이루고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에서 행정의 질이 최고인 행복서비스를 제공하여 의정부 행정은 행정의 롤모델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함께 하신 지도자님!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는 공직의 권위는 청렴에서 비롯된다 하셨습니다. 의정부 공직을 맑고 투명한 전통을 이어가겠습니다.

의정부시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등급을 받았습니다. 이 기록은 과거 어떤 자치단체도 이룬 적이 없고 또한 앞으로도 나오기 어려운 기록입니다. 자긍심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든 공무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 전 경기도의 발표에 따르면 가장살기 좋은 도시, 교육, 복지, 의료부문에서 의정부시가 1위를 하였다는 공식발표가 있었습니다. 자랑스럽고 함께 이룬 성과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합심하여 간절히 바라고 실천하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의정부는 미군부대와 함께 성장하였지만, 이제 그 가죽을 벗고 독수리처럼 훨훨 나는 희망의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의정부 발전을 위해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날로 날로 혁신합시다. 손에 손을 잡고 합심하여 선을 이룹시다. 전진합시다.

시민을 섬기겠습니다. 시민과 지도자와 소통하겠습니다. 눈물 많은 시민의 복지를 진정성 있게 살피겠습니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창의행정을 이루겠습니다.

50주년을 기념하고 또 다가오는 50년의 비전을 다짐하기 위해 함께 자리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04-18 11:21:37 수정 송은옥 기자(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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