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은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3년 경기북부여성 취업 창업 박람회 ‘일뜰날’ 행사에 참석해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된 여성 구직자와 구인업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일뜰날’은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양희)에서 추진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박람회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포천시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채용관, 창업관, 체험관, 취업지원관 등 구인·구직을 위한 공간을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특히, 채용관에는 11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구직을 원하는 여성과 1:1 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50여개 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공간과 아동요리지도사 등 여성친화직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여성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