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시장 서장원)은  5군단, 6군단 등 16개 부대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4일간 위문을 실시해 1,3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이은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 및 미사일 발사 예고와 관련해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군부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관의 긴밀한 유기적 관계를 통해 국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이뤄졌다.

또한, 부시장이하 관련 실국단장 및 부서장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군관의 업무 협조 사항과 현안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군관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