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면장 김남석)은 지난 22일 가정의 달 5월에 앞서 청소년에게 특별연합교외생활지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동중학교교직원, 공무원, 청소년지도위원, 일동파출소, 일동자율방범대, 일동중학교학교운영회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일동중 학부모회, 일동의용소방대 등 80여명이 함께 참여해 포천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청소년의 가출 및 비행 등의 탈선, 유해업소 출입, 불법 취업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바람직한 학생 생활지도 정착을 목적으로 전단지 등을 배포했다.

김남석 일동면장은 “학교폭력 및 무분별한 술 담배의 구입과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으로 나날이 학업과는 멀어지고 탈선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해당업소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