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은 2013년도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4월30일 신북면 신평리에 소재한 염색단지 내 신영섬유 업체에서 ‘간부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을 실시했다.

이날 박진식 면장을 비롯한 각 팀장들은 신영섬유를 찾아서 섬유제품 생산 과정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체험을 통해 모두들 “다시 한 번 기업체의 중요성과 어려움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입을 모았다.

박진식 신북면장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시정에 반영함은 물론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 사항에 대해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체험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