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5일 신읍동 5일 장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홍보 '장터, 배움을 만나다‘ 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홍보는 시민들이 밀집해 있는 장터를 찾아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 배움의 길을 안내하고, 평생학습의 성격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장터홍보는 평생학습 소식지, 관내 평생학습기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등의 홍보 리플릿 등의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팬시우드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50여명의 시민들이 팬시우드 체험을 하고, 완성된 작품과 함께 즉석사진을 찍는 등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무료체험 행사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점점 늘어나는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밀집된 지역을 찾아가 평생학습 홍보활동을 확대 활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