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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적면 주민들이 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방청하고 있다. |
양주시의회가 7월1일 양주시에서 추진되는 택지개발사업과 국지도 39호선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광적면 주민 12명은 국지도 39호선 문제 때문에 방청을 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
이날 오전 열린 도시교통국 및 백석신도시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황영희 의원은 “백석지구는 민간이 하는 것이니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 LH가 땅을 소유한 옥정·회천·광석지구는 물론 덕정역세권이라도 지지부진하지 말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종호 의원은 “백석지구 계획인구는 7만2천, 옥정지구는 10만2천, 회천지구는 9만2천, 광석지구는 3만5천 등 2020 도시기본계획에는 2015년 양주시 인구가 32만명인데, 집도 없어 불가능하다”며 “계획을 수정하지 않으면 의회의견을 전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백석지구와 국지도 39호선은 민선5기 들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을 준 사업이었는데 결과가 뭐냐”며 “국가사업을 일개 민간기업(건남개발)에 맡겨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지만, 양주시는 올해 신년사에서도 상반기 중에 착공한다고 해놓고선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애초 재정사업이나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던 것을 비관리청 사업으로 방향을 잘못 잡았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은 것보다 더 못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이희창 의원은 “읍면동과 관내 기업 등에 압력을 넣어 2011년 6월 국지도 39호선 관련 MOU 홍보 현수막을 도배시키고, 전광판으로도 수없이 홍보하는 등 정치적으로 놀아났다”며 “개인 기업에 양주시가 속아 홍죽산업단지 분양도 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삼식 시장은 가는 곳마다 ‘20년 동안 아무도 못한 일을 김성수 의원과 내가 해냈다’며 전직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을 숱하게 폄하했다”며 “빈 깡통소리 나듯 이것 저것 정치에 이용만 했지 된 게 아무 것도 없다. 시민 고통이 너무나 크다. 앞으로는 실수 없도록 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