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부적격 공무원 5명을 선발·발표했다.
선발자를 살펴보면 직무수행능력 부족 및 성격장애 4명, 직원간 화합분위기 저해 및 공직자로서의 품위손상 1명이며 직급별로는 5급 1명, 6급 1명, 7급 1명, 8급 1명, 9급 1명 등이다.
양주시는 ‘열심히 일하고 시민이 바라는 바람직한 공직사회로의 변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High-UP 인사관리계획과 관련하여 8월16일 청렴실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20일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양주시 청렴실천위원회는 변호사, 교수, 학교장 등 외부전문가와 직급 및 직종별 직원들로 구성됐다.
시는 사전에 직무수행 부적격 공무원을 선발하면서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 추천, 인사부서 관리자료와 감사부서 관리자료 등 여러 방면의 자료를 종합하였으며, 청렴실천위원회의 면밀한 검토∙심의를 거치는 등 시민과 직원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게 객관적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부적격 공무원 5명을 유형별ꋯ단계별로 나누어 장기 요양이나 질병 휴직이 필요한 사람은 휴직을 권유하여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통해 완쾌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각오와 업무적응훈련이 필요한 직원은 1단계 격무부서 업무보조근무 6개월 및 시정지원단 3개월 근무를 시킬 방침이다.
이 기간의 실적을 평가하여 개선된 자는 복귀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자는 2단계인 직위해제 단계로 가게 되며 직위해제 단계에서도 개선되지 못하면 결국 3단계인 직권면직을 받게 된다.
양주시는 인사관리를 의식교육, 직무재교육 등 교육과 개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8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무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