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탄생 600년 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제18회 포천시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10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옥자)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도의회의원, 우희주 포천경찰서장, 서삼기 포천소방서장, 이상의 NH농협 포천시지부장, 이한인 포천축산업협동조합장, 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빈 및 여성단체 회원, 관내 여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민들레봉사단의 아코디언 & 카훈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 및 시장 특강, 다문화아동 난타공연, 국제결혼 피해예방교육 동영상 상영,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또한, 여성발전 유공자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윤숙병 등 4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세계평화여성연합 포천시지부 오오꼬라쭌꼬 등 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부대행사로는 포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 홍보와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취업 홍보를 했으며, 여성이 행복한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될 수 있는 만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포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