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재료와 최고의 비법으로 개업 3개월 만에 동태전문요리집이라는 입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동두천시 롯데마트 앞 버스정류장 쪽에 있는 ‘한국동태요리전문점’(사장 황의태)은 짧은 기간에도 많은 단골손님이 생기면서 ‘맛있는 집’으로 소문나 미식가들이 찾고 있다.
‘음식은 손 맛!’이라며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윤예섭(70) 주방장은 황의태 사장의 장모이기도 하다. 윤 주방장은 “우리 식당은 태양초 고추장과 메주를 직접 담그고 띄워서 옛날식으로 만든 재료로 다대기를 만들고, 10여가지의 육수재료와 신선한 동태, 모시조개, 오징어 등 총 30여가지의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노하우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 같다”며 “늘 처음처럼 음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방장의 손맛과 정성이 한그릇 한그릇에 담겨져 주방을 나오는 동태탕, 동태찜, 동태전골이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동태는 고단백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지방함량이 0.9%에 불과해 비린내가 적고 맛이 단백하기 이를 데 없다. 명태 1마리에는 보통 단백질이 23.3g과 칼슘 100mg, 인 202mg이 함유돼 있다. 또한 명태를 먹으면 눈이 좋아진다는 속설도 비타민A가 풍부하기 때문에 근거 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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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태 사장 |
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나이아신 등이 포함돼 있어 단백질의 보고로 꼽히는 계란이나 우유와 맞먹을 정도로 단백질도 높은 편이다. 특히 간을 보호해주는 메티오닌, 리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숙취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심혈관계의 조절과 항산화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이 된다. 피를 맑게 해주고 해독작용과 노화방지에 좋다는 동태의 과학적 효능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동태요리를 찾고 있다.
‘한국동태요리전문점’에서는 최고의 효능을 가진 동태의 효과를 맛볼 수 있도록 모든 재료를 신선하게 관리한다.
황의태 사장은 “비록 손이 많이 가고 신선한 각종 재료가 들어가 적은 이익을 보고 있지만 최고의 동태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에게 변함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한다. 아울러 한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칡냉면 또한 그 비법을 조금도 공개할 수 없다는 말이 먹어보니 “뭔 말인지 알겠다!”
동태탕 한그릇 5천원. 예약문의 862-7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