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보건소는 지난 22일 포천복합화력발전소내 안전교육장에서 근로자 150명에 대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율을 감소시키고 심․뇌혈관질환으로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질병이 발생하기전 및 지속적인 약물치료, 비약물치료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 자료를 제공했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포천복합화력발전소 직원들이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힐링 프랜즈로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생활터 및 산업체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보건교육 및 상담을 추진을 통해 시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근로자 600명 전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