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4일 보건소에서 관내 비만 아동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해 건강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자가 건강관리능력 고취 및 건강생활 습관화를 형성하기 위해 ‘여름방학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날 관내 초등학교 비만아동 50명 대상으로 신체활동의 중요성 및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으며, 아동 스스로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운동, 영양 영역이 상호 유기적 관계에 있음을 강조해 다시 한 번 건강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비만아동을 위한 몸짱만들기 오리엔테이션 참가 아동들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주 2회 포천시 보건소 운동실에서 비만아동을 위한 운동교실에 참가해 본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비만아동의 비만도 수치를 낮추고 아동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또래 문화형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