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내촌면 진목리 일원에 진목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주)삼표(사장 천길주)와 체결하였다. 진목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 150,000㎡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경기동북권역 사업확대를 위해 (주)삼표그룹 계열사들이 입주할 계획이며,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포천시에서는 공업물량 배정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주) 삼표에서는 공단조성에 관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주)삼표 천길주 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내촌면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촌면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진목일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내촌면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진목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최대한 행정지원을 하겠으며, 이와 더불어 (주)삼표그룹에서도 기업이미지에 걸맞는 공단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과 내촌면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밀접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각종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포천시 관계자는 진목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200명 이상의 지역내 신규고용창출 효과가 발생되며 산업단지와 관련된 생산활동인구의 증가로 내촌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