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시정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사전정보공개를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는 기존 사전정보공개 지표 50개에서 행정․농업․건축․체육분야 등 31개 지표를 추가해 총81개 지표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의 이같은 시책은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보공개 청구수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국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보를 꾸준히 확대 공개해 나가고 정부 3.0 행정 추진과 발 맞춰 정보공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