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공개모집에 19명이나 되는 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지난 7월23일 공고를 내고 오는 9월16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4대 신임 사장을 모집했는데, 서류 마감일인 8월14일까지 무려 19명이 신청했다는 것이다. 최진용 현 사장은 연임 신청을 하지 않았다.
사장 선발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임기 3년의 사장 응모자격은 ▲문화예술분야 공무원직 및 문화예술분야 단체·기관에 2년 이상 재직한 자로서 최종 직급이 공무원 4급 이상에 해당되는 자 ▲4년제 대학에서 문화예술 관련 학과의 부교수 이상의 직에 2년 이상 재직자 ▲문화예술 전문가로서 공연장 운영에 관한 실적이 탁월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지원배경은 지난 사장 모집과정과는 달리 사전 내정설이나 낙하산 인사설 등이 나오지 않은 백지 상태에서 공개모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