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면장 이성원)은 8월30일 관내 소외 계층에게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촌파출소 등 23개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촌면 사랑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성원 내촌면장은 “이번 사랑나눔 업무 협약은 날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해 행복한 내촌 만들기에 좋은 계기가 될 거라 확신하며, 지원 대상의 효과적인 관리로 소외 계층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급 기관 단체에서도 본 협약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의 취지 및 도움을 주기 위해 참석한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길현) 및 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김재희)에서는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등록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함은 물론 어려운 문제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내촌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촌면 관내 각 기관․단체와 행정의 긴밀한 협조 속에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발굴, 실효성 있는 사랑 나눔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행복한 내촌 만들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