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사회/교육 > 초점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시와 전면전?
역사에 환승할인·경로무임승차 촉구 현수막 게첨
  2013-09-30 16:55:30 입력


운행하면 할수록 적자가 쌓이는 의정부경전철을 사이에 두고 사업운영자인 의정부경전철㈜이 의정부시를 상대로 전면전(?)을 시작했다.

의정부경전철㈜은 9월30일 ‘내년에도 환승할인제 시행불가? 시민 위한 환승할인! 하루 빨리 시행되어야’ ‘의정부 어르신들은 왜 돈내고 타야 하나? 경로 무임! 노인복지 실현되어야’ ‘경전철과 버스노선 연계되어야 상생할 수 있습니다’는 현수막을 시내 역사에 일제히 내걸었다.

이 말대로라면 의정부시가 환승할인과 경로무임 승차 및 버스노선 연계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요구사항은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의 협약사항이 아니라, 현재 적자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는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의정부경전철㈜이 ‘시민편의’를 명분으로 요구하는 주장들이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가 시민단체로부터 ‘혈세낭비, 경전철 시장’이라는 비판을 무릅쓰면서까지 추진하려 했으나, 오히려 의정부경전철㈜이 미적지근한 입장을 보여 현재까지 난항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의정부시가 지난 3월29일 제1차 추경예산에서 총 60억원이 소요될 환승할인제 시스템 구축비 30억원과 예비비 10억원을 세웠으나, 의정부경전철㈜은 경영악화와 출자자들의 반대의견 등을 이유로 나머지 시스템 구축비 30억원 분담에 동의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교통약자 할인(국가유공자, 어린이, 장애인) 등 손실액 20억원을 포함하여 연간 74억원(2014년 기준, 이용수요 34.1% 가정) 규모의 환승할인 손실보전금에 대한 부담에도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런 상황에서 의정부경전철㈜의 ‘현수막 전쟁’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은 요구사항이 뜻대로 되지 않자 시민을 상대로 마치 의정부시가 환승할인을 해주지 않아 문제라는 식으로 현혹하고 있다”며 “자신들은 협조하지 않으면서 이런 식으로 협박 현수막을 내거는 것은 공익사업자로서의 후한무치한 시장논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들은 수차례의 전화에도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현재 의정부경전철 하루 이용객은 협약기준 8만9천600명의 17.8%인 1만6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2013-09-30 17:35:31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설상가상’의 의정부 재정위기
 고정관념과 혁신적 생각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6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숨
 생연1동, 제16회 사랑나눔 등산
 양주시, 여성농업인 134명 특수
 양주시, 소소한마을·회천2동 상
 녹양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장암동 주민자치회, 100일간 사
 송산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고산동 지사협, 청소년 장학기금
 2026년 제1회 동두천시경계결정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청심회
 제11회 동두천시 전국 복싱선수
 제5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
 양주시, ‘광적 플러팅 주간’
 양주시 꿈드림, 25일 학교 밖 청
 의정부시, 잠자고 있는 지방세
 서승하 대표 “조합장선거 D-4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
 의정부시, 첨단미래산업 컨퍼런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오색 단풍 속 문화와 역사가 어
 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13개소
 의정부도시공사, 신임 경영사업
 경기도,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기도 특사경, 물티슈 등 생활
 경기도교육청, 2027년도 경기교
 동두천경찰서, 수천만 원대 고액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고정관념과 혁신적 생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