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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정 의원 |
의정부시의회 이은정 의원은 10월11일 제228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의정부경전철 사태’에 대한 추궁에 나섰다.
이은정 의원은 의정부경전철㈜이 최근 환승할인 촉구 및 경영난 등을 이유로 역사마다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단지를 뿌리며, 1인시위 등을 하는 행위에 대해 “기업의 수익성만을 앞세운 채 시민을 볼모로 하는 전혀 가당치 않은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의정부경전철은 잦은 고장 및 운행중단, 협약수요의 50%에 훨씬 못 미치는 이용실적을 보이면서 사업취지와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는 퇴색되어 가고, 논쟁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의정부경전철㈜은 자신들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으며 이 모든 책임이 주무관청인 의정부시에 있고, 또한 시에서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데 어처구니 없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시는 의정부경전철 활성화 방안으로 환승할인제 적용을 위해 경기도에 손실보조를 요청하여 2013년 2월 손실금의 30% 도비지원 약속을 이끌어 냈고, 3월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1회 추경예산에 통합요금시스템 구축비 30억원을 수립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그러나 사업시행자는 손실부담금 등에 대해 오직 기업의 수익논리만을 앞세운 채 시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의정부경전철㈜은 잘못된 수요예측으로 발생한 재정 손실과 환승할인을 포함한 최소운영수입보전 문제 해결에 있어 모든 책임을 자치단체에 전가하는 무책임한 자세를 모두 잊고, 사업시행자로서 진정성 있는 자세로 본연의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조남혁 의원은 이날 10월26일 열리는 임시회 때 안병용 시장을 상대로 의정부경전철㈜의 현수막 게첨과 1인시위, 경전철 개통 이후 문제점과 대책 등을 시정질문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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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남혁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