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신흥대학 에벤에셀관에서 열린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출판기념회가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은은한 피아노4중주와 함께 시작된 안병용 시장의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 출판기념회는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의 저자소개, 동영상 상영, 문희상·박기춘·김진표·원혜영 국회의원과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김병옥 신흥대 총장,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 김민철 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안 시장은 “지금까지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시기를 지나온 기분이다. 앞으로의 인생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심을 다해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는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