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YMCA 위탁운영체인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의 해피우먼스콰이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12월5일 오후 7시30분 의정부제일교회(금오동 소재)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해피우먼스콰이어는 30여명으로 구성된 의정부 지역 주민합창단이며, 주민간 결속과 화합을 다지자는 목적으로 2012년 창단됐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연주회에서는 해피우먼스콰이어와 테너 장수진, CTS 의정부어린이합창단이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하모니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I WILL FOLLOW HIM(J.W.Stole & Del Roma)’, ‘Oh Happy Day(Edwin R.Hawkins)’ 등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연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합창단원들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내고,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