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의정부시가 긴축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의정부시의회는 새해맞이를 중국 해외연수로 시작했다. 오는 6월4일 지방선거가 다가오기 전에 부랴부랴 비행기를 탄 셈이다.
의정부시의회는 ▲세계적 관광산업지역 시찰 및 관광지 관리실태 비교분석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책 모범사례 벤치마킹 ▲의정부시 행정에 접목 가능한 교육기관 관리·운영실태 및 곤명도시계획관 방문으로 의정역량을 강화하겠다는 ‘큰 뜻’을 품고 1월8일부터 12일까지 3박5일 동안 중국 곤명을 찾아갔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빈미선 의장과 조남혁 부의장, 노영일 안정자 최경자 강은희 윤양식 국은주 이은정 의원 등 9명이 참여했고, 이종화 강세창 구구회 김재현 의원은 불참했다. 의원 9명은 1인당 100만원씩 의회 국외여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추가비용 54만원씩은 자부담으로 충당했다.
일정을 보면 ▲1월8일 중국 곤명 도착 ▲9일 서산공원, 취호공원 등 시찰, 곤명대학 견학, 원통사 및 운남성박물관 등 방문 ▲10일 토림(삼림지대), 초등학교 방문 ▲11일 곤명도시계획관 견학, 구향동굴 및 대소석림 등 시찰 ▲12일 귀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