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1월23일 제239회 임시회에서 장영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3개시(의정부·양주·동두천) 행정구역 통합 촉구 건의문’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3개시 통합 촉구 건의문에서 의회는 “의정부시와 동두천시는 모두 양주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역사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양주권으로서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다”며 “3개시는 사실상 동일 생활권으로 교통, 시장, 행정, 교육 등 전 영역에서 지역적 구분 없이 공동의 삶을 살아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행정구역이 나뉨으로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이나 지역이기주의로 인한 주민화합 및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지 않다”며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도 3개시 통합은 매우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또 “이에 동두천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통합 논의가 있을 때마다 찬·반 의견으로 인한 주민들의 갈등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으며, 한 뿌리인 양주권 3개시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옛 양주의 명성을 되찾고, 경기북부의 최대도시로 도약하여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통합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에 의결된 3개시 통합 촉구 건의문을 정부, 경기도 등에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