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경기도의원(동두천2)이 6.4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권혁수 도의원은 2012년 12월19일 열린 경기도의원 동두천 제2선거구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된 바 있다.
권 도의원은 3월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4 지방선거에 불출마할 것을 선언한다”며 “ 저는 새누리당을 위해 잠시 희망과 열정을 접어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를 맞아 이세종 위원장을 중심으로 뼈를 깎는 쇄신과 깨끗한 공천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며 “시민을 위해 저보다 더 훌륭한 분에게 기회를 드리고 시민에게 충분한 감동을 주는 대승적 차원이 필요하다고 고뇌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버리지 않고는 얻을 수 없고, 비우지 않고는 채울 수 없다”며 “제 빈자리를 우리 새누리당이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원으로서 당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불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시대 훌륭한 인물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선택되기를 바란다”며 “이제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6.4 지방선거 승리와 당의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 새누리당 경기도의회 권혁수의원 불출마 선언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권혁수 경기도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금번 6.4 지방선거에 불출마할 것을 선언합니다. 먼저,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동두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새누리당을 위해 잠시 희망과 열정을 접어두고자 합니다. 우리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 상향식 공천이 서서히 가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그렇게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재, 이세종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뼈를 깎는 쇄신과 깨끗한 공천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지만, 시민을 위해 저보다 더 훌륭한 분에게 기회를 드리고 시민께 충분한 감동을 주는 대승적인 차원이 필요하다고 고뇌하였습니다.
새누리당을 사랑하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을 사랑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스스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버리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고, 비우지 않고는 채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부터 동두천 발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조용한 행보를 하려 합니다. 제 빈자리를 우리 새누리당이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원으로서 당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불출마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12월19일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고, 제게 맡겨진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그 누구보다도 깨끗한 정치, 시민을 섬기는 자세를 바탕으로 동두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자부심으로 남습니다.
새시대 훌륭한 인물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선택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6.4 지방선거 승리와 당의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하겠습니다. 제 고향 동두천 발전을 위해 소리 없이 뛰겠습니다.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게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 주신 동두천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4. 3. 12
새누리당 경기도의원 권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