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 출마할 양주시 새누리당 후보들이 5월15일 양주시청 기자실에서 공명선거를 결의했다.

이들은 “선거에 임하는 양주시 새누리당 후보 일동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슬픔에 대하여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이런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사회 전반에 대한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먼저 밝혔다.

이들은 ▲선거법을 준수하고 상대방에 대한 비방, 음해, 흑색선전 등을 하지 않는다 ▲지킬 수 있는 공약만을 제시하고 이를 엄정 실천한다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하며 부단한 자기개발과 혁신을 통하여 오직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 거듭난다고 결의했다.

참석자는 양주시장 현삼식 후보,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원대식 후보, 제2선거구 홍범표 후보, 양주시의원 가선거구 박길서 정재진 이창연 후보, 나선거구 김종길 정창범 후보, 다선거구 안종섭 이승우 후보, 비례대표 박경수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