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봉준 전 이사장 |
이성호 새정치민주연합 양주시장 후보 캠프는 5월24일 이봉준 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이성호 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봉준 전 이사장은 양주시 총무국장 출신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2009년 9월13일 제2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가 지난해 11월12일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 뒤 양주시장 출마를 준비한 바 있다.
그는 양주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인품과 덕망이 커 영입 1순위에 오른 인물로, 이성호 후보 캠프에서 상당한 공을 들여 왔다.
이성호 후보 캠프는 이봉준 전 이사장이 “새정치민주연합 당원으로서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총괄선대위원장 아래 조직인 선거대책본부장은 2010년 민주당 양주시장 후보(범야권단일후보)였던 박재만 양주시 축구협회장이 맡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