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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지는 꿈
  2014-06-10 13:11:18 입력

▲ 하하 웃음행복센터 원장
   의정부제일간호학원 원장
   웃음치료 전문가(1급)
  <웃음에 희망을 걸다>,
  <웃음희망 행복나눔> 저자
“최상의 부드러운 면도로 최고의 하루를 시작하세요.” 면도기로 유명한 질레트의 구호이다.

질레트 창업자 킹 C질레트(King Camp Gillette)는 100여년 전 가정에서 사용하는 흔한 도구들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사업을 시작했다가 결국 파산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의 품목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고, 그 첫 번째로 면도기를 선택했다.

파산된 그에게 투자하겠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고 그가 계획한 면도기의 모형을 만들어 주겠다는 공장도 찾을 수 없었다. 경험 많은 정비공과 기술자들,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교수들까지도 그의 계획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부드럽게 면도가 될 정도로 날카로운 면도날을 만들되 날이 무디어지면 지체 없이 버리고 날카로운 면도날로 갈아 낄 수 있도록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조언들을 했다. 그가 만일 기술자였다면 이쯤에서 포기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상주의자였고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4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최초의 일회용 면도날을 개발했고 이를 상품화시키는데는 또 6년이 흘렀다. 개발 첫 해에 그는 5달러짜리 면도날 51개를 파는데 그쳤다. 10년을 노력한 끝에 겨우 30만원 정도의 판매고를 올린 것이다.

그러나 다음해에 10만개 가까이 팔았다. 그리고 그 후 미국시장을 완전히 석권하게 되었고 그가 죽은 후 세계를 석권하게 되었다. 세계를 석권하였지만 인도시장만큼은 좀처럼 진출하기 힘들었다. 인도시장은 면도할 대상이 4억명이나 되는 큰 시장이었지만 2008년까지 별로 매출이 늘지 않았다.

문제를 조사해본 결과 인도 남성들은 대부분 2중날 면도기를 선호하고 있었고 저가에 품질이 좋지 않은 면도기를 써서 얼굴을 베기 일쑤였다. 그래서 대부분의 인도 남성들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는 게 유행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깔끔하고 매끄러운 면도기”라고 아무리 선전해봐야 질레트의 구호가 인도에는 먹혀들리 없었다.

질레트는 우선 국민 의식부터 바꾸는 운동을 했다. 여론조사 결과 77%의 여성이 깔끔하게 면도한 남성을 선호한다고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벌였고, 여배우들을 앞세워 면도하지 않는 인도 남성들은 게으른 사람이라고 몰아세웠다. 그리고 2009년부터 ‘세이브 인디아 무브먼트(Shave India Movement)’, 즉 인도면도운동이라는 거대한 행사를 시작했다. 즉, 매일 인도 남성 2000명을 한 날 한 장소에 모이게 하여 질레트의 면도기 ‘마하3’로 면도를 해주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제품가격을 낮추어 저가 면도기에 비해 50배나 비쌌던 면도기를 3배 정도의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하였다. 날을 만드는 가격을 많이 낮출 수는 없었지만 날을 제외한 부품 가격은 최소화해서 그 가격을 맞출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노력으로 질레트 면도기는 8주만에 500%나 수요가 급증했고 현재 인도에서 팔리는 면도기의 70% 가까이 시장 점유율을 보게 된 것이다.

한 사람의 꿈이 100년 동안 세계의 면도 문화를 바꾸어 온 것이다.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받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리더십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하하웃음행복센터에 계속 나오는 분들을 보면 공통적인 현상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모두 힘들고 고통스럽고, 절망의 삶을 살다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웃다보니 자연히 그런 목표가 생기는 것이다. 내가 웃어서 변화된 삶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하며 봉사의 삶을 살고자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기적 삶에서 이타적 삶으로 변화 되는 것이다. 웃기 전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꿈을 웃고 나서 가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웃음치유사, 마술사, 레크레이션지도사, 동화구연가, 독서지도사, 이야기 할머니 등으로 새로운 꿈을 실현하며 이 사회에 봉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 한 꿈은 이루어진다. 끝까지 웃음을 잃지 말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보자.

2014-06-10 13:30:39 수정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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