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시작되는 민선 6기의 출발 모양새가 제각각이다.
6월23일 본지 취재 결과, 재선에 성공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1일 오전 10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1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취임식에는 공무원을 비롯하여 전·현직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종 기관단체장, 자생단체장, 소외계층, 시민 등이 초청됐다.
민선 5기의 성과와 민선 6기에 바라는 시민들의 영상메시지 상영,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등 축하메시지 낭독, 꽃다발 증정, 축가 등이 이어진다. 이에 앞서 안병용 시장은 오전 6시30분 행복로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청소작업을 끝낸 뒤 아침 식사를 하고 현충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역시 재선에 성공한 현삼식 양주시장도 이날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500여명을 초청,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 사전행사로 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현 시장 부부가 꽃다발을 받으며, 국민의례와 대통령 등 축하메시지 전달, 취임선서, 취임사, 양주시립합창단 정기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초청대상자는 전·현직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군부대장, 학교장, 기업인, 리·통장, 소외계층, 주민자치위원, 종교단체, 시민 등이다. 오전 8시30분에는 현충탑을 참배하고 기자실을 방문한 뒤, 양주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3선에 성공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했다. 취임식은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직원 월례조회로 대신하고, 점심시간에 사회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시흥시, 이천시, 오산시, 양평군, 연천군 등도 현장방문 및 자원봉사로 취임식을 대신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