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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텅텅 빈 양주시의회 방청석. |
시민들이 문제인가? 의원들이 문제인가?
황영희 의장이 직원이 써준 시나리오에 맞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는 양주시의회가 ‘나홀로’ 임시회를 이어가고 있다.
양주시의회는 7월21일 제249회 임시회를 열고 7월24일까지 2014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임시회는 7월28일까지다.
그런데 양주시의회 의원들의 활동상을 양주시민들은 단 한 명도 관심 갖지 않고 있다. 시민들의 무관심에 의원들도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교육문화복지국 소관 업무보고가 있던 7월23일 오전 넓은 방청석은 텅텅 비었다.
인근 의정부시의회 경우 사안이 있을 때마다 관련 단체 회원들이나 민원인들을 초청하거나, 본회의를 아예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으로 전국에 실시간 송출하는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양주시의회는 본회의 인터넷 실시간 방송 계획도 없다.
이에 대해 김종길 부의장은 “기자가 우리 활동을 주민들에게 홍보해주면 되는 것 아니냐”는 맥빠진 말만 횡설수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