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이 전철 7호선(도봉산~옥정)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성호 의원은 지난 8월12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7호선 양주연장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이끌어낸데 이어, 8월20일 오전에는 철도 소관인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게 단선 추진에 따른 사례연구 등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오후에는 현삼식 양주시장과 함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찾아가 예타 통과를 위한 협조를 건의했다.
정 의원은 “경기북부는 접경지역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60년간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하며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희생한 곳인데, 국가의 특별한 지원은커녕 군사시설보호구역, 그린벨트 등 각종 중첩규제에다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대규모 공장 유치가 불가능해 예타 편익분석에서 불리한 구조”라고 지적하고 “다만 비용절감을 위해 서울도시철도공사 자료를 근거로 제출한 운영비 대안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현삼식 시장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되어 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해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각별히 검토하라고 실무담당자에게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8월21일에는 예타 소관인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이 국회로 내방하여 “7호선 연장은 최 부총리께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사안”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시사했고, 정 의원은 “양주시가 제출한 보완자료를 최대한 반영해달라”고 재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