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랑스러운 시민을 선발하기 위해 제26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신청을 8월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시민의 장’은 애향봉사장, 향토발전장, 효행선행장, 문화예술장, 체육진흥장 5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시민의 장 증서와 흉장을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마감일 현재 동두천 5년 이상 거주자 혹은 등록기준지가 동두천이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으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을 쌓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추천권자는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각 사회단체 및 유관단체장, 학교장, 기업체 대표, 실과소장, 동장 등이다.
현지조사와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은 10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성금기탁, 캠페인 참가 등 단체의 공적을 이용한 대표자 또는 임원보다는 지역발전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진정한 일꾼이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