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여론 > 발언대
 
“참된 시의원을 함께 꿈꿉니다”
선량의 포부/장수봉(의정부시의회 의원)
  2014-09-25 14:19:27 입력

세월이 유수라는 말처럼 시간은 속절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6.4 지방선거를 치른지가 벌써 수개월이 지나고 이젠 공활한 가을 하늘과 함께 결실의 계절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이야 시의원이 된 입장입니다만 정치입문이나 시의원과 같은 선출직에 도전한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전혀 다른 기업환경에서 30여년을 일해 온 경험으로 선출직에 나온다 할 때 주변의 많은 분들은 근심과 우려로 만류했습니다. 왜 하필 욕많이 먹는 정치냐, 혼자의 뜻만으로는 이룰 수가 없고 큰 실망만을 느낄 것이라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이 꿈틀거리는 선한 뜻을 이루어내고자 하는 의지는 멈출 수가 없었고 이러한 열정은 행동과 도전으로 연결되면서 주변의 지지자분들이 저를 시의원으로 세워주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저는 시의원이 되면 우리 의정부에서 사회적 약자나 소외된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편에 서서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면서 생활현장의 문제를 풀어가고 싶었습니다. 자기이익을 구하기보다는 우리 의정부시민의 이익과 안전을 잣대로 의사결정을 하고자 했습니다.

의원 상호간에는 서로 존중해가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해내고자 했습니다. 멸사봉공하며 청렴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집행부에게 건전한 긴장을 늘 줄 수 있도록 항상 학습하는 자세를 가지고자 했습니다. 보여주는 전시성 의정을 추구하기보다는 실사구시하는 자세로 매사에 임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에서의 도전적이고 창의성을 중시하는 사고를 바탕으로 ‘개혁과 창조의 아이콘’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제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 의정부시민들께서 저를 시민의 대표로서 우뚝 세워주셨습니다. ‘네 뜻이 정히 그렇다면 한 번 해보거라’는 준엄한 명령을 주시며 하고자 하는 능력있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세워주셨습니다.

요즘 현장을 다니며 민심을 살피거나 건의사항을 들으면 늘 하시는 말씀은 ‘초심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현장을 중시하라는 말씀도 해주십니다. 민심을 천심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늘 경계하겠습니다.

시의원, 그것은 특권이 아니며 크게 자랑할 만한 것 또한 아닙니다. 시의원은 늘 겸허하며 주민의 가려운 곳을 살피고 청렴하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우리시의 일꾼인 것입니다. 특히 우리 의정부는 미군이 60년간 주둔하며 발전이 유보되었던 지역이기에 해야 할 일이 참 많은 곳입니다.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경제정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또한 주거환경과 안전문제도 잘 풀어가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시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균형도 중요하지만 창조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부단히 적극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 제시도 해야 할 것입니다.

예전 맹자는 인의예지를 중시하는 왕도정치를 함으로써 나라가 부강해진다고 했습니다. 전쟁에서 이기며 백성을 수단으로 보고 나라의 힘을 키워나가는 것과는 달리 국민을 인(仁)으로 즉 측은지심을 바탕으로 섬긴다면 그 나라가 올바른 나라임을 강조했던 것처럼 우리 시의원 또한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우리 시민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칭찬과 격려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못할 때는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한편 잘하거나 올바른 일을 제대로 수행할 때는 큰 박수와 격려를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조상이 물려준 아름다운 의정부 산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그리고 여성과 어린이,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그런 고장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혼자 힘으로 될 수 없고 더불어 함께 가야 할 것입니다.

혼자서 꿈을 꾸면 그냥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고 합니다. 멋진 의정부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합니다.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의정부 국힘 “호원동 다락원 공
 김지호 의원, 의정부 PM 안전 합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
 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안민석 교육감, 찾아가는 교육감
 김지호 도의원, “범죄 예방의
 손임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취임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만든
 자금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사
 어려운 형편에도 3년째 나눔 실
 꿈을담는틀, ‘꿈틀 중학 국어’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2026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양주시, 하나로마트 양주점 폐점
 덕정중학교 육상부, 2026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장, 매달 학교 찾
 녹양동 자율방범대, 안전한 지역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의정부시, ‘제1회 호원동 오르
 의정부시, 용현지구 광역교통개
 경상원, ‘2026년 경기도 소상공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
 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송산노
 경기도주식회사, 축구와 농구 이
 경기도, 3대에 걸친 병역이행 기
 동두천시, 2026년 제19기 EM 아
 노후·무연고 간판 등 재난위험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