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과 함께하는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입니다. 어느덧 무더위는 물러나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단풍과 풍성함으로 물드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임산부의 끝없는 정성과 어려운 산고 끝에 이루어지듯 저의 시의원으로서의 당선은 힘든 역경 속에서 이루어진 새롭고 신비한 결과였습니다. 부족한 저를 지켜봐주시고 믿어주셨기에 받게 된 커다란 영광이었습니다.
특히 의정부시의 70%에 가까운 살림살이를 결정해야 하는 자치행정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되어 더욱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업무로는 감사, 공보, 인사, 세무, 회계, 교육, 장애인, 노인, 청소년, 여성, 환경, 문화, 예술, 체육분야 및 동 주민센터 업무 등 의정부시 행정의 중요 분야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편성과 사업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속되고 있는 지역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시민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제시하려 합니다. 아울러 소모성 사업, 전시행정성 사업 및 중복성 사업 등을 과감히 정리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좋은 대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의정부시에 우량기업유치 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으며, 미군공여지에 들어설 신세계아울렛과 뽀로로 테마공원 등 관광자원 발굴 및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1천여 공무원들이 더욱 소신을 갖고 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공무원 사기진작에도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저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막연하게나마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저는 여러분들 덕분에 꿈을 이룬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보답하고자 제 나름대로 의정활동 원칙을 세워 실천하고 있습니다.
첫째, 성실하게 직분에 충실한 의정생활을 하고자 합니다. 의원들은 출퇴근이 자율로 정해져 있지만 저는 직장인들처럼 규칙적인 출퇴근을 하며 업무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둘째, 소통을 전제로 한 건전한 견제입니다. 집행부와는 의정부시와 시민을 위한다는 공통분모가 있기에 항상 소통하면서 궁극적으로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건전한 견제를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고자 합니다. 시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시민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불편사항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여겨 즉각적인 현장방문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의원이 된지 백여일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새로운 세계에 온 듯한 설레임과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보람되게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초심을 생각하면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데 충실하겠으며, 언행이 일치하며 신뢰를 잃지 않는 겸손한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부분은 더욱더 열심히 배워가며 채워갈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고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