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음향사고가 발생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이 11월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 공연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11월19일 오전 11시 공연 마지막 부분 커튼콜 때 배우 2명이 관객에게 인사를 하려 하자 잡음이 터져나왔다. 음향사고였다. 이 음향사고는 1분 가량 이어졌다. 이같은 음향사고 동영상이 당일 유튜브에도 올라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망신을 샀다.
이에 대해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음향 담당자는 “공연팀이 가져온 외부장비에 문제가 있어서 잡음이 탄 것”이라며 “저녁 8시 공연 때는 외부장비를 사용하지 않아 잡음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3D영상이 나오는 이번 공연의 리허설 때는 특성상 영상장비가 많이 동원되자 전압이 부족한 현상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