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태권도협회(회장 이현)는 지난 9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최용수 시장, 전진용 교육장, 김경차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조성문 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동두천교육장배 겸 동두천시태권도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두천시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어 올림픽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등 지역과 국가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내 12개 체육관, 양주·연천 5개 체육관에서 참가한 이날 겨루기에서 1위는 신흥태양, 2위는 신흥중앙, 3위는 지행태양이 차지했다. 품세에서는 신흥중앙이 1위, 경민태양이 2위, 경희태양이 3위를 각각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