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9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판결에 흔들리지 않고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사법부의 정의가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리라 믿었지만 우리의 노력이 재판부를 설득하는데 부족했다.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시장인 저에게 모든 책임이 있음을 말씀드리고, 부족하고 부덕함에 시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또 “경전철 경로무임에 대한 선거법 위반 시비는 법원에서 최선을 다하여 정당성과 진정성을 설명해 나갈 것”이라며 “본인은 1심 판결에 흔들리지 않고, 1천1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지엄한 시정을 공백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고 시 발전을 위하여 매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들에게 송구한 말씀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