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원 의정비 일당 28만6천500원에서 52만5천원(83.2%) 인상에 대한 민주노동당 동두천시위원회의 입장
지난 2일 경기도 동두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회의를 열어 내년도 시의원 의정비를 올해 2천292만원에서 83% 인상된 4천200만원으로 결정을 하였고, 이는 1년에 80일 회기만 채우면 되는 실정에서 일당으로 환산하면 28만6천5백원에서 52만5천원으로 인상한 것이다. 이 같은 인상률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내년 의정비를 확정한 29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이다.
동두천시는 재정 순수 재정자립도가 24%에 불과한 영세 중소도시로서 한나라당의 객관적이지 못한 공천과 심의로 인해 올해 치르지 않아도 될 보궐선거를 치루면서 시민의 혈세인 7억2만9천원의 예산을 지출하면서 시의 재정에 커다란 구멍이 난 상태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책임을 진 한나라당은 시민의 혈세인 7억여원의 돈을 반환하지도 , 그 어떤 대시민 사과도 없었고 그 모든 부담은 시민들이 온통 질 수밖에는 없었다.
우리는 시민의 혈세를 탕진하게 만든 장본인인 최시장이 한나라당임을 주목한다. 또한 이번 현재 동두천의 7명의 시의원 전원이 또한 한나라당임을 주목한다.
우리는 7인의 시의원들이 지난 보궐선거시기 시의 재정에 구멍을 낸 당의 출신임을 밝히면서 , 이들에게 시민들이 7억2만9천억원의 돈을 충당하라고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면서 밤낮으로 열심히 일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이들은 시의원로서 제대로 한 일이 하나도 제대로 없다. 각종 언론에 구설수에 오르기만 했다.
동두천시장 보궐선거 때는 한달동안이나 의회를 개최하지 않아 시민의 질타와 원성을 들었으며 시의원H씨는 부동산투기의혹에 연루되었다.
이처럼 시민을 위해 그 어떠한 일도 수행하지 않고 온갖 비리와 직무유기로 자신들을 뽑아준 시민들을 우롱하여 원성이 자자한 이들이 이제는 하루 일당 28만6천5백원에서 52만5천원으로 인상된다니 시민을 우롱해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우리는 이번 시의원의정비의 인상이 시민의 정서와 뜻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밝힌다.
어렵고 힘든 서민의 지갑을 채우는 정치가 아닌 시민의 고혈을 빨아먹으며 자신들의 배만 불리려는 한나라당 시의원들의 정치행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성있게 진상을 규명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심의위원을 재구성하여 의정비를 재책정해야 할 것임을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우리의 주장
1. 서민들은 허리띠 졸라매는데 시의원 일당 52만5천원이 웬말이냐, 서민은 분노한다.
2. 무능력, 부정부패에 직무유기까지 7인의 시의원을 강력 규탄한다.
3. 비리혐의로 7억여원 파탄, 의정비 인상 83.2% 지역경제 말아먹는 한나라당 규탄한다.
4. 동두천시 의정비 심의의원회 위원을 추천한 시장과 시의장은 위원추천의 객관기준을 선명히 밝히고 이번 폭거만행에 대해 공식 사과하라!
5. 심의위원을 민주적으로 재구성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맞게 의정비를 다시 책정하라!!
2007년 11월5일
민주노동당 동두천시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