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의정부시 제4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 경기도의원 재선거 윤곽이 잡히고 있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월6일 현재 재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박형국(51)·임용혁(51) 전 의정부시의원, 안창호(48) 송산동 방위협의회 운영위원(이상 한나라당), 박광석 전 의정부시의원(무소속) 등 4명이다.

이와 함께  현대곤(36) 의정부시 야구연합회 부회장이 한나라당 후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이은정(36) 사단법인 전국주부교실 의정부지회 부회장이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선관위는 11월25~26일 본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1월5~6일 재선거 출마자 공천신청을 받았다. 여기에는 박형국 임용혁 안창호 현대곤씨가 접수했다. 결과는 11월15~20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 박형국

▲ 임용혁

▲ 안창호

▲ 현대곤

▲ 이은정

▲ 박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