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과다하고 적절하지 못한 조명으로 발생하는 빛 공해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필룩스와 한국박물관협회 후원으로 마련된 빛 공해 사진전이 2회째를 맞는다.
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노시청)은 7일부터 10월20일까지 조명박물관 로비에 마련된 기획전시장에서 빛 공해 사진공모전 우수작을 비롯한 입상작 39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ye Love 캠페인 운동으로 지난 3월20일부터 5월28일까지 추진했던 빛 공해 사진공모전에는 모두 811편이 응모해, 김서경의 빛으로 미쳐가는 매미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밖에도 김태수의 눈부신 빛, 박영진의 도시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또 밤을 잊은 산업현장, 빛이 너무 싫어, 과도한 조명, 불타는 나무의 마음 등 4편이 장려작으로 뽑혔다.
이들 작품은 모두 건강을 해치는 빛과 대기오염, 자동차의 불빛, 빛으로 인한 동식물 피해 등 빛 공해를 고발하고 있다.
빛 공해 사진공모전을 주최한 필룩스 조명박물관은 과도한 빛에 노출된 나와 이웃의 건강을 지키고 넘치는 빛을 조절해 에너지 소비를 절제할 수 있는 사회적 웰빙 운동으로 Eye Love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빛 공해 사진전 출품작은 엽서와 작품집으로 제작돼 일반인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2006 빛 공해 사진공모전 참여작은 (주)필룩스(http://www.feelux.com)나 필룩스 조명박물관(www.lighting-museum.com)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문의 031-820-8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