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이 4월21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경기도사회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내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동두천시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처우 조례 제정 및 보수교육비 지원, 사회복지사를 위한 예산편성 및 집행 등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오세창 시장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동두천시 모든 사회복지사들을 대신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11회를 맞이한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는 도내 사회복지사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우수사회복지사에 대한 격려와 표창으로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