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하하 웃음행복센터 원장 의정부제일간호학원 원장 웃음치료 전문가(1급) <웃음에 희망을 걸다>, <웃음희망 행복나눔>, <15초 웃음의 기적> 저자 |
영국의 어느 마을에 멍청하고 바보 같은 아이가 있었다. 생김새와 말투, 행동 모두 어눌하여 그의 가족들조차 그가 분명히 지능이 낮은 아이이거나 바보일 것으로 생각했다. 커서 학교에 다니면서도 짓궂은 장난으로 또는 엉뚱한 소란으로 수업 분위기를 흐려 선생님들도 그를 처치 곤란한 골칫거리로 보았다. 잘난 구석이란 하나도 없었고 앞날이라고는 기대할 수 없는 애물단지였지만 그에게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탁월한 재능이 한 가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코믹한 연기였다. 연기를 어찌나 천연덕스럽게 잘하던지 그가 마음만 먹으면 엄마 아빠는 물론 친구, 선생님도 기어코 웃기고 말았다. 자신에게 있는 재능이란 아무리 봐도 이것 한 가지여서 그는 생각해 볼 여지도 없이 코믹한 연기에만 온 정성을 기울여 갈고 닦기를 반복했다. 그는 틈날 때마다 재미있는 표정을 연습했고 온갖 코미디 연기를 섭렵했다. 그가 갈고 닦은 연기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주었고 딱딱하고 지루하기만 했던 교실에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자 처음에는 그를 멀리하던 사람들도 어느새 그를 좋아하기 시작했으며 그와 친구되기를 원했다. 그는 특이하게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였고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이공계 석사로서 ‘라이온 킹’ 등 다수 영화에도 출연하였고, 1982년 로렌스 올리버 시상식에서 코미디 배우상을 받기도 하였고, 2012년 하계올림픽에서 런던교향악단과의 협연에 특별출연하여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의 이름은 로완 앳킨슨(Rowan Atkinson)이며 우리에게 ‘미스터 빈’으로 매우 사랑을 받아온 코미디언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장점과 재능이 있다. 비록 지금은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열등감에 휩싸이고, 앞이 안 보이는 절망감에 처해 있을지라도 한 가지는 꼭 명심하여야 한다. 즉 자신에게도 남이 부러워할 만한 장점이 있다는 사실만 잊지 않으면 된다. 단점 역시 무시하면 안 되지만 그럼에도 장점을 살리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다. 스스로 재능이 없다고 열등감에 휩싸이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비하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은 큰 병이다. 언젠가는 자신의 빛나는 장점이 다른 이들에게 빛을 비추는 날이 분명히 올 것이라는 희망으로 살아가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완벽해지기를 원하고 다른 사람의 눈에도 완전무결해 보이길 바란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그렇게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래서 완벽할 수 없는 인생을 마음 속으로부터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어차피 완벽할 수 없는 인생이라면 모든 면에서 완벽해지기 위해 자신을 채찍질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솔직히 자신의 결점과 약점을 인정하고 강점과 장점에 집중한다면 그는 더욱 가치 있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되었든 사람은 남이 가지지 못한 재주와 장점이 반드시 있다.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자존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것 저것 찾아봐도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기 어렵다면 웃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라. 웃음의 달인이 되면 세상만사가 술술 잘 풀리고 더욱 쉽게 자신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다. 집에서 살림만 하며 자신의 장점에 대해 생각해보지도 않고 장점이 무엇인지도 모르던 사람들이 하하웃음행복센터에 나와 웃다보니 자신의 성격이 변하고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자신만의 장점을 발견하여 그 장점으로 많은 봉사를 하며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다.
우울증과 화병, 각종 생활습관병들을 웃음으로 이겨내고 자신의 장점을 발견·계발하여 동화 구연가, 이야기할머니, 마술사, 레크레이션강사, 율동체조강사, 웃음치료강사 등으로 제2의 인생을 행복하고 활기차게 사는 이들도 많다. 웃음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게 해주고 세상을 살아가는 멋진 길을 제시해준 것이다. 자신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장점을 꺼내 멋지게 활용해보자. 그러기 위해 먼저 잘 웃는 습관부터 길러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