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경민지하차도 누수공사를 했으나 부실공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민지하차도는 지난 1995년 공사를 시작해 1998년 7월 완공됐으며, 연장 312m에 폭 8.4m 규모다.
의정부시는 경민지하차도 양방향 중 가능동에서 송추방향 구간 바닥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하자 지난해 7월 1천700여만원을 들여 면적 21㎡를 보수했다.
그런데 바닥의 누수현상은 잡히지 않았고, 겨울철에는 일부 구간이 얼어붙어 빙판상태였다. 7월3일 현재도 일부 구간은 물바닥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즉각 현장을 확인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