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전 세계에 하나 남은 유일한 분단국가로 화약고와 같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 현재를 살고 있다. 이러한 불안하고 안타까운 현실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난 모든 청년은 일정 기간 그들의 젊음을 나라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이 시기에 그들만의 울타리로 머무는 곳이 바로 군대이며, 그곳은 우리 젊은이들이 미완의 인격을 완성하는 곳이기도 하다.
병무청의 임무 중 한 가지는 국토방위의 근간이 되는 병역자원을 획득, 관리하는 것이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젊은이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에 적합한가를 과학적으로 판정하여 군대에 입대시키는 임무를 말한다.
그러나 사회 일각에서는 병역의무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었기에 병역비리로 인한 병무청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끊이지 않았다. 이후 병무청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거듭나며 그동안의 불명예를 씻었고, 혹여라도 있을지 모를 병역면탈을 막기 위한 꾸준한 모니터링과 다각도의 개선을 해나가고 있다.
병역이행의 첫 관문! 그것은 병무청의 징병검사로부터 시작되며 그 시작에 바로 임상병리 검사가 있다.
20년 전인 1996년 병무청의 임상병리 검사는 혈액 및 소변검사의 선별적 실시를 시작으로 2000년에는 검사를 전체 확대해 시행하면서 정확 공정한 판정 자료를 제공하여 건강한 자원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즉 가정을 떠나 단체생활이 처음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입대를 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각종 검사를 확대해 나가며 특히 약물검사와 에이즈 검사를 실시하여 질병의 군대유입을 전면 차단하였고, 2014년부터 혈당검사를 하여 증가추세에 있는 당뇨병을 확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더 나아가 향후 임상병리 검사 항목을 확대하여 검사의 수준을 생애 최초의 건강검진 수준의 검사로 맞추고, 더욱 상세한 질병의 정보제공으로 징병검사 서비스 품질 혁신을 이루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2015년 11월부터는 새로이 알코올성 간질환, 동맥경화, 지질대사 및 심혈관계 질환과 신장 기능검사를 추가로 시범으로 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병역의무자의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완벽한 정보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확한 징병신체검사와 그에 따른 병역처분의 투명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하여 최고의 행정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세 청년으로 성장한 병무청의 임상병리 검사!
병무가족의 일원이며,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지키기 위하여 더욱더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신속, 정확한 결과 제공으로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판정을 통한 청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군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영원히 청년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