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지킴이’가 ‘영혼이 담긴’ 영어학습법으로 전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다.
<이강석 어학원> 이강석 원장이 저술한 ‘특허받은 영어학습법(특영법)’이 지난해 12월28일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일본 추케이(중경)출판사에서 일본어로 출간됐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해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태국, 베트남, 베네수엘라 출판사와 저작권 협상을 진행중이다.
특영법은 2005년 3월5일 ‘특정 키워드를 포함하는 영어문장을 학습하는 장치 및 방법’으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
이 원장은 올해 4월 이탈리아 볼로냐 도서전, 9월 영국 런던 도서전, 10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해 특영법을 전세계에 다시 한번 알릴 예정이다.
이 원장은 “작년에는 처음 참가하는 국제도서전이라 준비가 미흡했지만 올해에는 치밀한 계획으로 특영법을 국제적 표준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해 1월과 10월 각각 ‘영단어 외우지 말고 상상하라!’와 ‘특영법2’를 출간하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을 벌이고 있다. 계속해서 기초 3권, 중급, 고급 등 특영법 시리즈 10여권을 2009년까지 출간할 예정이다. 오는 2월에는 ‘만화 특영법’도 나온다. 또 EBS와 계약을 맺고 특영법을 동영상(www.ebslang.co.kr)으로 공개하고 있다. 특영법은 이미 효과를 본 학생과 주부, 샐러리맨 등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영단어 외우지 말고 상상하라!’는 원리와 단어, 상상력을 결합한 학습법으로 2009년 특허등록이 예정되어 있다. 이 원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강석 어학원>을 전국 체인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기존 어학원과는 개념이 전혀 다르다.
이 원장은 “기능 중심의 영어공부가 아닌 의미 중심의 공부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과 문장표현력을 키우겠다”며 “당대 최고 수준의 영어원서 인문학책이 주교재”라고 설명했다.
<이강석 어학원>은 8년동안 학원비를 올리지 않고 있다. 서민들의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다. 뿐만 아니라 영어학습기간을 기존 방법에 비해 대폭 줄였다.
“어학원을 ‘돈버는 황금어장’이라고들 하는데, 우리는 이 말을 거부합니다. 빠른 시간에 영혼이 있는 영어학습법으로 인격을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