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전철 7호선(의정부·양주 연장)은 내년 2월 중에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것 같다”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12월17일 경기도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이 주최한 ‘경기북부(의정부) 발전을 위한 철도교통망 구축방안(지하철 7호선, KTX·GTX 의정부 연장사업을 중심으로)’ 토론회 때 마무리 발언자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말씀처럼 통일대박을 위해서는 사전에 경기북부의 철도시설 등 기반시설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의 의지가 있고, 저도 의지가 있다. 정치적으로는 홍 의원이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KTX·GTX는 물론 7호선도 빨리 개통되어야 한다. 7호선 예비타당성조사는 이번에 통과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연내는 아니고) 내년 2월 중에 통과될 것 같다”고 했다.
홍 의원은 지난 1월과 11월 두 차례나 “7호선 연내 착공”을 주장한 바 있다. 홍 의원은 토론회 인사말에서 “KDI의 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만 말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 측은 12월17일 “조만간 기획재정부 주관의 관계부처 중간점검회의를 열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짓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뛰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시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