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개발로 4천억 생산유발효과·1400명 고용창출 예상
15년 숙원사업인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그린벨트(623,887㎡, 약 18만8천평)가 해제된다. 조만간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의 역할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난 9월 관계부처 협의가 시작된 뒤 단 2차례(1차 12월10일, 2차 12월24일)만에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상당히 이례적인 결과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첫 관문인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이 12월24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정성호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 2014년 8월 양주역세권 개발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신청이 국토부에 접수되자 신속한 진행을 독려했다.
특히 양주시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국토부를 방문(2015년 2월)하고 양주역세권에 대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촉구했다. 국토부 장·차관들을 만날 때마다 전철 7호선 연장, 39번 국지도 등 지역 주요현안과 함께 양주역세권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등 개발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정 의원은 “성탄절을 맞아 양주시민들에게 15년 숙원사업 해결을 선물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능 확충, 평생교육원 및 공연예술관 등의 건립을 통한 교육·문화서비스 강화, 양주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산업의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등 양주발전을 위한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법인설립 등기 및 설립신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말 착공될 예정이다. 양주역세권이 개발되면 4천억여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4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